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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 선수미국PGA투어 일정 재편 후폭풍… 챔피언십 시리즈서 빠진 그곳은?

노수성
2026-08-06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이 투어의 최상위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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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서의 스코티 셰플러. 사진 | 게티이미지



미국 테네시주의 멤피스는 1958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를 개최해왔고 2022년부터는 투어 플레이오프 이벤트를 열어왔다. 하지만 2028년 시작 예정인 투어의 최상위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일정 변화는 멤피스 지역 미디어의 최초 보도로 알려졌으며, 오랜 기간 투어 스폰서였던 페덱스(현재 멤피스 이벤트인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측이 <골프닷컴>에 제공한 공식 성명을 통해 확인됐다. 이 대회는 다음 주 티피시TPC 사우스윈드Southwind에서 열리고 내년에도 개최되지만, 그 이후에는 현재 역할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는다.


이 소식은 투어가 두 달 전 챔피언십 시리즈를 신설한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23~24개 대회와 최고 랭킹 선수가 참여하는 상위 투어이며, 2028년부터는 하위 단계인 챌린저 시리즈도 함께 시작된다. 멤피스 이벤트와 투어의 시즌 포인트 레이스와 포스트 시즌을 포함하는 투어의 페덱스FedEx 후원 계약은 내년 말 종료될 예정이다.


페덱스는 성명을 통해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이 투어의 최상위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기관의 성명 모두 멤피스가 향후 어떤 형태로든 투어급 이벤트를 다시 개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페덱스의 성명은 다음과 같다.


 “PGA투어가 경쟁 구조와 일정을 계속 변화시키는 가운데, 우리는 그들의 미래 비전을 이해하며 지난 40년간 이어진 오랜 파트너십에 감사하고 있다.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이 새로운 챔피언십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지만, 멤피스에 프로 골프를 다시 가져올 다른 기회를 찾겠다는 그들의 계획에 고무되고 있다. 대회의 다음 장이 어떻게 펼쳐지든, 우리의 멤피스에 대한 헌신은 변함없다. 우리는 세인트주드와 협력해 그들의 미션을 발전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며, 우리가 고향이라 부르는 이 훌륭한 도시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


투어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페덱스는 1986년부터 훌륭한 파트너였으며, 우리의 관계는 그동안 발전하고 혁신을 거듭해왔다. 다음 주 열리는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과 2027년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파트너십 미래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페덱스가 스포츠에 기여하는 모든 것과, 멤피스를 포함해 세인트주드와 함께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에 감사하다. 새로운 경쟁 모델을 도입하고 2028년 이후의 일정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멤피스가 PGA투어의 일부로 남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TPC사우스윈드는 우리 TPC 네트워크의 대표적인 장소이며, 투어에 중요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계획이 구체화되는 대로 더 많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투어의 포인트 레이스와 포스트시즌 스폰서십이 어떻게 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투어 대변인은 “페덱스를 포함 다른 스폰서와 미래의 기회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투어가 6월에 새로운 포맷을 발표했을 때, 챔피언십 시리즈에는 정규 시즌 15개 대회, 4대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연례 팀 이벤트(라이더컵 또는 프레지던츠컵),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 골프, 그리고 ‘재구성된 포스트 시즌’의 일부로 투어챔피언십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어 시이오CEO 브라이언 롤랩은 정규 시즌 15개 대회 중 10개는 이미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며칠 동안 그중 5개가 발표되었다.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더센트리(토리파인스에서 개최), 올해 처음 열린 캐딜락챔피언십, 그리고 솜포챔피언십이다. 솜포는 2027년부터 캘리포니아 나파에서 열리는 대회를 대체하며, 2028년에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장소에서 챔피언십 시리즈 이벤트로 승격될 예정이다. 


한편 챌린저 시리즈는 최소 20개 대회로 구성되며, 멤피스가 이 중 하나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


롤랩은 6월에 이렇게 말했다. 


“변화가 필요한 이유는 이미 충분히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팬과 파트너에게 물어보면 모두가 개선을 원하고 있다. 내가 이전 직장에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PGA투어는 그런 점에서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경쟁적인 스포츠 환경 속에 존재한다"는 롤랩은 "팬의 관심을 두고 경쟁하든, 이 나라 모든 스포츠의 경제적 생명줄인 미디어 자금을 두고 경쟁하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주변을 살펴보며 팬의 관심을 높이고 파트너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인했고, 그 결과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롤랩은 이달 말 투어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골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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